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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존재하는, 대외적인 모습. 

 

사교적 ★★★★★

    -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관계를 쌓는 것을 좋아한다. 관계의 생성에 주저함이 없고 자신감이 있다. 초면인 상대에게 호의를 가지고 시작한다. 외로운 상황을 기피한다고 볼 수도 있다. 대화를 즐기고, 꼭 대화가 오가지 않는 상황에서도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천진한 성격탓에 상대로부터 미움을 받아본 적이 적은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을 다 좋아할 수 있을 것이라 여기고 아낌없이 호감을 표한다. 장난과 웃음이 많아 상대를 쉽게 풀어지게 한다. 인간관계의 허들이 낮은 편. 단, 두루두루 전부 비슷한 수준으로 친하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하기에 특별하다 여기는 관계는 상당히 한정적이다. 남의 기분을 잘 맞춰주고, 상대의 감정상태에 본인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긍정적 ★★★★☆

    - 늘 밝게 지내는 탓도 있지만, 애시당초 부정적인 생각을 꺼린다. 괜한 걱정으로 자신의 기분이 나빠지는 것을 극도로 피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는 생각은 원천을 끊어버리거나 좋은 면을 보려고 노력한다. 말투가 밝고 통통 튀는 편. 말투 뿐만 아니라 행동과 몸짓에서도 밝은 분위기가 드러난다. 잘 웃는다. 미소에 화답하는 미소를 좋아한다. 낙관적이기 위해 노력하기때문에 뒤끝도 없는 편. 간혹 장난을 치기 위해 전에 있던 사건을 끌어올려 말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전에 있었던 나쁜 일들을 끄집어내지 않는다. 남을 바라볼 때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바라볼때도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탓에 매사에 자신감이 있다. 막힌 상황에서는 웃음으로 무마한다. 주변으로부터 시원스럽다는 평을 주로 듣는다. 본인의 가벼운 실수에도 긍정적으로 회유하는 만큼 뻔뻔하다. 

 

배타적 ★★★☆☆

    - 얼핏 보기에 사교적이라 단체적인 생활을 중요시한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은 언제까지나 호감의 표시일 뿐, 상대가 자신에게 할 수 있는 범위와 자신이 상대에게 하는 행위의 구분선이 뚜렷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우리'보다는 '나'라는 단어를 더 자주 쓰고 기호도가 정확해 자신의 범주에 들 수록 소유의 사고가 강하다. 상대가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끊어내기를 잘하는 편. 친애를 느끼지만 가족같은 아주 짙은 관계를 제외하고는 소속감을 잘 느끼지 못한다. 무리의 단위로 사고하기 보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생각하고 독단적으로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은 편. 자신의 영역과 아닌 부분을 철저하게 구분짓고 영역 내부의 존재에게는 헌신을, 외부의 존재에게는 단순한 호감 이상은 표시하지 않는쪽이다. 한마디로 절대 애매한 관계에 발목잡힐 일이 없을 만큼 인간관계의 선이 뚜렷하다. 

 

이타적 ★★★★☆

    - 도덕적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이타적, 의도된 도움보다는 배려의 행위가 몸에 배어 있다. 삶의 우선순위는 '나>남'을 내세우지만 과한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 이상은 도움의 손길을 당연하게 여긴다. 한 번 행할 때의 범위가 큰 이타심이 아닌, 꾸준한 선행을 요구하는 이타심. 도덕과의 거리가 있는 이유는 사회가 정한 법과 규칙보다 개인의 자율적 판단에 더 많이 의존하기 때문이다. 주변으로부터 친절하다는 평이 많다. 선행을 통해 돌아오는 감사와 호감을 좋아한다. 가까운 사람에게 퍼주고 퍼주는 만큼 받는 것도 좋아한다. 진한 관계일수록 상대의 호감을 지속적으로 얻기 위해 헌신적이라, 자발적으로 해 주는 것이 말로 표현하는 범위와 달리 꽤 많다. 

 

결단력 ★★★★★

    - 우유부단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다. 호불호와 우선순위가 제법 확실한 것도 있지만 답답하게 오래 고민하는 것을 싫어하는 덕에 결정을 내리는것이 빠르다. 단순히 메뉴를 정하는 것에서부터 어떠한 일의 시행을 결정하는것까지 다양하게 무난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긍정적 면모의 자기 객관화를 잘 하기 때문에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빠르다. 자신의 선택에 대해 항상 확신에 차 있는 것은 아닐지라도 반드시 결론을 내리고야 만다. 주장을 정하면 밀고 나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집이 세다는 평을 듣는다. 능동적 인간.

-

그리고,

 

불신

사람을 잘 믿지 못한다. 한 사람에게 깊은 정을 내 주는 것을 꺼려하고 그 사람에게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도 무서워한다. 쾌활하고 바른 선망의 대상이지만 데미안의 속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데미안에게 온건한 자신의 편이라 생각되는 사람은 없는 듯 하다. 

 

집착

마음을 내 준 것에는 집착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무엇이든. 물건이든, 사람이든.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가 없다. 잃는것을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현실적.

더이상 환상은 믿지 않는다. 모든 비현실을 부정하고 눈 앞에 닥친 것들을 즐기고, 해결한다. 어렸을 적 보던 환상적인 책들도 멀리한다. 

 

가면 

입술이 그리는 호선의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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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명한 진저는

이제 진저의 대는 끊겼다. 진저로 성장할것이라 기대했던 테세우스의 바람과는 달리 아이는 온화한 갈색의, 벽돌색 머리카락을 지녔다.

 

2. 사교활동

데미안은 모든 사교회에 나타난다.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활발히 활동하며 품위와 인망으로 그 평가가 높다.

 

3. 헤일로

데미안의 삶에 스민 유일한 환상.

너를 떠나보내려 해도 왜 아직 놓지 못하고 있을까

 

4. 마법

허구. 이제는 허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주변인의 만류와 위로로 인해 라 벨 메종의 추억을 환상으로만 안고 한낮의 꿈으로 치부하고 있다.

어린아이의 상상력이지.

다 부질없는.

 

5. 매개체

유일한 미련. '주운 것이다' 하고 스스로를 세뇌하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다. 데미안의 왼쪽 귓불에 한 번도 빠진 적 없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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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세우스는 글라이드의 확장과 함께 중세때부터 유지해온 글라이드의 문양을 확장했다.

 

2. 글라이드의 사업은 확장되어 커지고 최근에는 정치계로도 손을 뻗으려 하고 있다. 

 

3. 더이상 글라이드에 진저는 존재하지 않는다. 

 

4. 글라이드는 사교의 대명사가 되었다. 

 

5.  북부의 영주 퍼거슨 후작의 둘째 영애와 약혼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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