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함]

무슨 일에도 냉정함을 보이려한다, 우선 자신이 진정하지 않으면 주위가 보이지 않는다는 듯.

이것이 조금 퉁명스레 보인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래 지내온 사람들은 그 안에 숨겨진 이유를 분명

알 수 있을 것이다.

 

[신비로운]

언제나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것 처럼 조용하다.

멍을 때리는 시간이 길어졌고, 말수도 적어져서인지 가끔 초연하게 보이기도.

친한 친구들에게는 어느정도 말을 트지만 그 외의 인물들에게는 말을 아끼려한다

어떤이는 그녀를 신비롭다 하기도 한다고..

 

[단호함]

호불호가 확실해 무엇이든 융통성이 있는 쪽으로 결정한다.

그 결정또한 칼같아서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편이다.

 

[다정함]

친구들에 한해서 다정함을 보인다, 그 이외의 타인에게는 평범하게 예의를 갖춰 말하지만 예를 갖출 필요가 없는 이들에게는 한없이 차갑다.

친근한 이들에게 있어서는 포용력이 높은 사람.

 

[강한 집착]

예전과 같이 자신의 것에 대한 집착과 소유욕이 강하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불안감도 많이 느끼는듯 하다.

소중한 것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불안함이 그녀를 흔들리게 하는 유일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