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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언제나 웃는 얼굴과 나긋한 말투로 상대를 대하는 모습에 온화함이 보인다.
어찌 보면 무심할 정도로 모든 이에게 평등하고 감정을 잘 내색하지 않기에, 웃음 이외에 겉으로 드러나는 태도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야기꾼 답게도, 한번 대화를 시작하면 자신과 대화해주는 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대화를 즐긴다.

말한마디 한마디 상냥하게 내뱉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이니 당연하지.


|확고한|
말수가 적어 보이고 반응이 다양하지 않아서일까, 항상 조용하고 존재감이 없어 보인다.
그런 모습에 비해 원하는 것과 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행동에 확고함이 담겨있다.
한없이 나긋해 보이는 목소리 뒤에는 원하는 것을 생각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그저 상냥한 말만을 해주지만, 그게 진심인지는 모르겠다고 한다.



|계산적인|
어딘가 몽상가적인 기질이 엿보이지만 의외로 수지타산을 따지며 
상대에게 받은 은혜든 무엇이든 대가를 꼭 돌려준다. 마치 메아리 같지.
어찌 보면 순수한 열망을 가진 듯 자신이 원하는 것에 욕심이 있다.
그중에는 분명 호기심도 포함이었기에, 아주 많은 이야기를 모으고 다니는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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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레

Sibylle

 

세계의 크고 작은 사건과 개인에 대한 것까지, 자신이 보고 알게 된 예언을 이야기하고 기록하는 예언가.
단순히 점술에 재능이 있던 것이 아닌 예언에 재능을 보이는 것이 알려지자

현재는 이름과도 같이 시빌레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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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크르에서 조금 떨어진 인적이 드문 숲속 마을 플렌리에서 자랐다.

가족은 없지만, 후원자들로부터 지원을 받아왔으며 독립한 지금도 여전히 교류를 한다.

학교를 졸업하고 능력을 알리게 되자 이제는 단순한 점술가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야기꾼 행세를 즐기며, 자신에게 찾아오는 이와 대화를 즐기지만 쉽게 예언을 들려주지는 않는다고 한다.

 

듣기로는 학교를 조기 졸업할 수 있는 성적이었다는데..

백작에게 학교에 조금 더 있고 싶다고 부탁해, 일반적으로 졸업을 했다. 이유는 딱히 말해주지 않은 듯하다.

 

능력 때문인지 가면이나 안대로 눈을 가리고 다니는 일이 자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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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은빛 나무가 스스로 엉켜 든 듯한 모양의 지팡이. 어두운 곳에서 본다면 은은하게 빛이 난다.
주인이 성장을 마쳤기에, 그에 따라 짧게 줄였던 지팡이도 본래의 길이로 돌려주었다.
가장 처음 만났던 본연의 모습에서 길이만 줄이고 늘리곤 할 뿐 다른 점 없이 여전하다.
가족이 없기에 지팡이는 화이트 레빗이 정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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