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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심이 많은

아직 어린 아이지만 스스로의 감정을 다루는 것에 능숙해 보인다.

평소에는 쉬이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편으로 일단 한 발짝 물러나 관찰하는 입장에 가깝고 감정의 발화점 또한 낮아 쉽게 흥분하거나 화를 내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온화하기만 한 아이인 것 같지는 않아 보이며 타인과의 깊은 관계를 꺼리는 듯한 태도나 일정 선을 긋는 듯한 말투가

의외로 냉정하다는 느낌을 준다.

그런 성격의 그였기에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는 당연히 턱없이 부족하였고 학교에서의 대인관계에서도 그 서투름이 느껴진다.

 

고지식한

의외로 고지식한 면도 많이 가지고 있다.

별거 아닌 일이라면 다른사람의 일에 굳이 참견하지않고 못 본 척 넘어가기 일쑤지만 자신의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 사람의 잘못된 선택을 해 곤란해질 것 같으면 알아차리지 못하게 옆에서 도와주려고 애쓰기도 한다.

그의 생활 전반에 쓰이는 대부분의 지식들은 모두 책에서 얻은 것으로 책은 그의 작은 세계를 넓혀 줄 수있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평소에도 독서를 좋아하여 학교에서는 혼자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다.

 

고집쟁이


나름 스스로 정해둔 룰이 있기 때문인지 그 고집또한 세다.

늘 시큰둥하거나 덤덤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지만 어딘가 뻔뻔하고 당당해 보이는 구석도 가지고 있다.

장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엔 매우 열정적이나 그 외엔 정말 신기할 정도로 별다른 관심을 주지 않는다.

덕분에 흥미 있는 분야에 대한 지식은 나이에 비해 제법 방대하기에 전문가도 혀를 내두를 정도이며 어떤 형태로든 내놓는 결과물은

그에게 들리는 잡음들도 한 번에 재울 만큼 봐줄만 했다.

집중력 역시 뛰어난 편이라 무언가에 집중하게 되면 주변에서 무슨 소리가 나도 잘 듣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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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의 길이는 제 키보다 조금 큰 170cm 정도.

보기보다 가벼워 휘두르는 데에 크게 불편함은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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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때 조그마한 저택을 따로 얻어 독립하였다. 원래는 아버지와 단둘이 지냈으나 딱히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학문이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모두 관심이 많은 편이며 성적도 좋아 학교에서의 평판은 괜찮은편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천문학 분야에 흥미가 많으며 그 재능 또한 뛰어나다.

 

-변성기가 덜 지난 소년의 목소리로 그리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으며 감정의 기복또한 적어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듣기 좋은 속도와 정확하고 또박또박한 발음을 구사한다.

 

-보기와 달리 아주 날렵한편이며, 틈틈히 운동도 즐겨 한다.

 

-음식은 가리는 것 없이 대부분 다 잘 먹지만, 푸딩이라든지 말랑한 식감을 가진 요리와 단 음식은 좋아하지 않는다.

책을 읽거나 다른 일에 몰두하여 식사를 거르는 편이 잦다. 스스로 자기관리는 잘 되지 않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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