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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를 좋아한다, 플뢰르 에서 태어나 저택의 마당에 심어져있던 장미를 보고 부모님이 지으신 이름인 '로제' 라는 이름 만큼이나

장미를 좋아하기 때문에 악세사리나 분위기가 장미의 느낌과 닮아있다. 모든 악세서리는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

 

가지고있는 잠재 마력이 방대하다, 본인이 이것을 잘 컨트롤 하지 못하여 가끔 다른곳으로 마력이 튀어버리는 경우가 잦다.

로제의 경우 평소 꿈을 잘 꾸지 않는데, 간혹가다가 꿈을 꾸면 그것이 예지몽이 되어버린다.

 

예지몽은 큰 일이 아닌 자잘한 일들이 보이고는 한다, 예를들어 오늘 먹을 음식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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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높은 프라이드 ]

 저명한 대법사 가문 게르트루트 가의 외동딸로, 자신에 대한 사랑이 넘쳐난다.

때문에 언제나 예의 바르고 품위 있는 행동거지와. 그것이 몸에 베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우아한 아가씨.

누군가가 자신의 프라이드를 짓밟으려 하는 행위를 용서치 않는다. 

 

[ 신비로운 듯 보이지만 ] 

본래 영리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지만, 가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멍하니 무언가를 응시하는 일이 잦다.

표정도 거의 무표정으로 생각을 읽기는 어렵고, 막상 가서 '무슨 생각해?' 라고 물으면

'내일 먹을 쿠키는 새 모양이 좋겠어.' 라고 말한 뒤 고고하게 걸어간다거나 하는 이른바 사차원.

본인은 전혀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 의지가 뚜렷한 ]

 하겠다고 한번 정한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관철한다.

본인이 정한 일을 본인 스스로 해내는 것이야말로 위에 있는 자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하는듯 하다.

때문에 확고한 정신세계와 이뤄나갈 꿈이 정해져 있으며 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노력파.

무언가를 정해야만 할 때 고민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솔직함 ] 

무언가 할 말이 있을때, 절대 속으로 담아두려 하지는 않는다.

고민하지 않기 때문인건지 말하기 어려운 부분을 툭툭 뱉어버려 가끔 그런 그녀를

대담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그녀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소유욕과 집착]

한번 자신이 가진 물건은 전부 끝까지 자신의 것, 그 누구라 하더라도 넘보는것을 그냥 두지는 않는다.

본인 또한 자신이 소유욕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있다. 하지만 워낙 고집이 세기때문에

절대 생각을 굽히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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