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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함]

굉장히 기죽어 있으며, 언제나 저자세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인다.

최근 멍하니 허공을 보는 일이 잦다고 한다.

스스로를 부끄럽다 여기며, 타인의 의견을 맹신하고 이행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자존심이나 자존감같은 것은 도련님이라 불리우는 이 아이에게서 한 톨도 찾아볼 수가 없다.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들이 남들에게 폐가 되진 않을까 항상 털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려진 어른스러움]

음울하고 소심해보이는 성격에 가려져 있지만, 에스테반은 또래 나이보다 훨씬 생각이 깊다.

침울해 보이는 표정과, 가끔씩 보이는 살짝씩 웃는 표정 이외의 다른 표정은 보기 힘들 정도로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있다.

남이 원하는 것을 쉽게 캐치하며, 그것을 도우려 노력하는 점을 보아 에스테반은 도련님보다는,

마치 도련님을 모시도록 훈련받은 하인처럼 행동하고 있다.

자신보다 나이가 적든 많던 모든 아이들에게 존댓말과 존칭어를 쓰며, ~양, ~군으로 부른다.

남을 돌보는 것에 능하며, 아래에서 일하는 자세가 몸에 박혀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명령하는 대로 따르고, 이행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자신도 어쩔 수 없는 10살의 나이인 만큼, 흥미로워 보이는 물건이나 디저트류에 가끔 호기심을 보이곤한다.

 

 

[이타적]

타인에게 끊임없이 지원하며, 다른 이를 도우려 한다.

다른 사람과 했던 대화나, 사소한 약속까지 기억해 그것을 지키려 하는 다정다감한 부분도 있으며,

상황이 좋지 않게 돌아가거나 분위기가 험악해지면 그것을 제지해 분위기가 좋게 돌아오도록 노력하려 하는 편이다.

힘들거나 고된 일은 자신이 도맡아 하지만서도, 좋은 일은 남에게 미루는 전형적으로 이타적인 사람인 듯하다.

 

[노력파]

대단한 노력파,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해 보이려 노력한다.

조금 무리한다는 느낌도 있을 만큼, 에스테반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남에게 도움이 되고,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사향장미/연분홍색

 

디아즈가문 - 공작가.

공작가 부부의 하나뿐인 아들이 5년전 죽었으며, 이번 년도에 저택에서 집사로 일하던 빈민가출신의 소년을

양자를 한명 들였다는 이야기로 묘한 소문이 자자했다.

디아즈가문의 당주는, 젊은 시절 장군직을 맡았다고 한다.

대대로 훌륭한 무예인이 나오기로 유명한 공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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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이름은 에스테반 하인즈.

빈민가의 거리에서 나고 자란 아이. 여관 주인의 아들로, 허름한 여관에서 길러졌다.

어린 나이에도 곧잘 여관일 도와 해왔던 에스테반은 8살,

특이하게도 나이 어린 집사를 구하고 있다는 귀족 집안의 이야기를 들은 아버지의 권유로 한 귀족 집안의 집사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 가문의 당주의 보좌를 하며 일했다.

여관일을 계속해서 도와왔기에 어린 나이였지만 저택의 작은 방에서 혼자서 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었다고.

에스테반은 그곳에서 어린나이임에도 2년간 집사로서의 일을 소화해냈다.

 

그 후 빈민가의 허름한 여관에서 일 하던 아버지가, 빈민가에서 돌던 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고

가족이 없어진 에스테반을 디아즈 가문의 당주가 양자로 들인다.

 

디아즈 가문에는 아름다운 사향장미정원이 있다. 원래부터 꽃과 식물을 좋아하는 에스테반이었기에

집사일을 하였을 당시 당주에게 부탁해 그 정원을 담당하여 관리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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