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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잡이 부근에 흑표범의 머리 장식이 달린 60cm 길이의 케인형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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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imotheus

- 5월 24일. 쌍둥이 자리. 에메랄드.
- 취미는 독서와 아르바이트 특기는 공부, 바이올린 연주.


- 평소에 쓰고 다니는 안경은 알이 들어가있지 않은 악세사리. 시력은 1.5 / 1.5로 양쪽 다 매우 양호한 편.

루나 마법학교에 입학 할 무렵에 부모님께 선물로 받은 것이기 때문에 소중히 다루고 있다.


- 10살이 되며 선물로 받은 자신의 지팡이를 무척이나 아끼고 있다. 길이가 긴 탓에 가끔은 지팡이를 휘두르는 건지, 지팡이에 휘둘리는 건지,

우스꽝스러운 모양새가 되고는 하지만. 키가 쑥쑥 커 어른이 된다면 분명 지금보다도 멋지게 잘 어울릴 거라 내심 기대하고 있다.

- 마력의 크기는 딱 또래의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회복 속도가 빠른 편. 변신마법으로 변할 수 있는 동물은 녹안의 자그마한 새끼 흑표범.
 


02. Diehl
- 딜. 약초와 꽃으로 유명한 플뢰르에서도 제법 이름이 나있는 약초 전문 상회이다.

여러 대에 걸쳐 그 크기를 불려왔기 때문에 일반적인 약초 가게보다는 그 규모도 크고 부유한 편.

딜의 약초는 특히나 품질이 좋고 신선하다는 것을 이유로,

플뢰르 뿐만 아니라 중앙 대도시 에떼르넬이나 먼 쉬크르에서도 딜의 약초를 사기 위해 주문을 넣기도 할 정도이다. 


- 딜 출신의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가업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편으로,

거의 대부분이 루나 마법학교를 졸업한 뒤 대를 잇기 위해 플뢰르로 돌아와 가계의 약초 상회에서 일을 하고는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의사나 약사로 취직하여 활동하는 등, 모두가 의료계 관련의 일을 하고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 주요 가족 구성원은 할머니와 아버지, 어머니, 각각 7살, 5살 위의 형이 두 명 있는 6인 가족. 
 


03. School Life

- 6살이 되는 해에 루나 마법학교에 입학 했으며, 이제 막 초등부를 졸업하고 중등부로 올라온 어린 나이이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 만큼은 무척이나 강하다.

방정한 품행과 예의 바른 언행, 언제나 예습 복습을 잊지 않는 부지런함까지, 흔히 말하는 '모범생'이라는 단어에 잘 어울리는 학생.

이러한 티모테우스를 좋게 봐주시는 몇몇 교수님들에게는 장래가 기대된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 본래는 마차 통학생이였으나, 중등부로 올라오며 플뢰르를 떠나 학교가 있는 에떼르넬에서 집을 구해서 살고 있다.


- 집이 부유한 덕분에 생활비로 고생하지는 않지만, 잠시도 가만히 쉬고 있지 못하는 성미 탓에 아르바이트를 세 개나 구해서 하고 있는 중.

(평일 오전에는 약초 가게, 오후에는 근처 의원에서, 또 주말에는 도서관에서 일하고 있다.)

과제는 주로 저녁에 집에 돌아와 밤 사이에 제출하는듯. 무척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스스로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


- 비행마법은 아직 서투른 편. 5번에 2번은 나뭇가지 벽 같은 곳에 부딪히곤 한다.

이미 고등부에 올라가 있는 형들이 멋지게 비행을 하며 다니는 것을 부럽게 생각하고 있다.

11살이 되기 전에 면허증을 발급 받는 것이 작은 목표 중에 하나.
 


04. Like / Dislike
- Like : 가족들. 학교. 책. 공부. 정리정돈 된 환경. 홍차. 꽃. 달콤한 음식. 말랑하고 폭신한 것. 
- Dislike : 매운 음식. 한가함. 무시 당하는 것. 벌레. 더러운 것.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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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실한, 포기하지 않는, 노력하는 ::


책임감이 무척 강해 한 번 잡은 일은 절대로 중간에 포기하는 일이 없다. 천성이 노력가다보니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어려운 일 일수록 의지가 불타는 타입.

몇 번이고 손을 대서 단계를 쌓고 정성을 들이는 일을 좋아한다. 또한 심지가 굳고 착실한 성미 때문에, 일단 하겠다 결정한 사항에 대해서는

어지간한 반대에도 굽히지 않는 고집이 있다. 
 


:: 신중한, 꼼꼼한, 어른스러운 ::


그 나잇대 어린아이 치고는 상당히 일찍 철이 든 편. 나이 터울이 큰 형제 속의 막내라고 하면, 어쩐지 오냐오냐 예쁨을 받으며 자랐을 것 같지만,

가풍 때문인지 어릴 적부터 응석부리는 일 없이 자기 할 일은 스스로 해왔다. 그 탓에 자립심이 강하며, 원래부터 크게 흥분하는 일이 없는 침착한 성격과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어른스러운 분위기. 독립을 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가계부를 쓰며 수입과 지출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등, 어리지만 꽤나 꼼꼼한 성미를 갖고 있다.
 


:: 순수한, 정에 약한, 친절한 ::

그렇다고는 해도 결국 아이는 아이인지라, 어른의 시선에서 보자면 여기저기 숨기지 못한 빈틈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남을 잘 의심하지 않는 면이 그랬다.

앞뒤가 맞지 않는 허무맹랑한 거짓말에는 물론 속지 않지만서도, 논리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혹은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손쉽게 타인의 말을 믿고는 한다.

특히 정에 호소하는 부분에 약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가만히 놔두지 못하고 사서 일을 버는, 좋게 말하면 친절하고 다정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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