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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은, 건방진, 말썽꾸러기, 표현이 분명한]

 

"너, 내가 누군 지 몰라?"

지역 하나를 담당하는 백작가의 차남이다보니 그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다.

그 지역 사람들은 대부분 이 건방진 꼬마도련님의 얼굴을 알고 있기 때문.

학교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사고를 치고 다녔다 보니 얼굴이 알려져있다-는 것을 바탕삼아,

세상에 어떻게 나를 모를 수 있어, 라는 끝 모를 자존감이 폭발한다.

 

"뭐야, 별로네! …지금 우냐? ~울어?"

하지 말아야 할 말과 적당히 가려서 할 말의 차이를 별로 마음에 두지 않는다.

직언 직설로 강한 말을 뱉는 것은 딱히 아이라서기 보다는, 집안 내력인듯.

보통의 귀족 자제들에 비하면 천방지축으로 많은 사고를 친다.

그나마 행동거지를 제어 가능한 어른이 있으면 얌전하게 행동하는 걸 봐서, 예의범절에 절대 서투른 건 아닌 것 같은데….

 

"헤, 너 마음에 드네."

좋고 싫은 표현이 아주 확실하다.

호감 표시는 확실하게, 비호감 표시는 더 확실하게.

일단 마음에 든 상대에게는 정말 의외로, 꽤 관대한 면모를 보여준다. 겪다보면 꽤 다정한 부분도 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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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_A Family Flower

에델바이스, 백색(RGB 255, 255,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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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WINTER CHASE

브레스트 일대를 백작령으로 하사받아 다스리고 있는 백작가. 광맥을 쥐고 있는 대부분의 권한이 윈터체이스에게 주어져 있다고 보면 된다.

야사에 따르면, 척박해 보이는 이 곳의 광맥과 발전성을 꿰뚫어 본 선조가 일부러 아무도 고르지 않는 이 땅을 선택해 하사받았다고 전해진다.

산을 깎아 이어 붙인듯한 독특한 구조의 성채에서 일가족이 살고 있는데,

그 성채가 크지는 않으나 높고, 어두운 색채를 띠며, 매우 위압적이어서 블랙 캐슬이라 불린다.

금속을 다루는 기술이 발달한 지역인 만큼, 비교적 안정적인 시대임에도

블랙캐슬 지하에는 무기와 식량 등 전쟁을 대비한 물자를 비축하고 있다는 말이 돌고 있어 보는 눈이 곱지 않다.

일각에서는 그리 좋지 못한 소문도 돌고 있는 듯.

 

척박한 땅이기에 실용성을 위주로 생활하며 다른 귀족에 비해 차림새가 상당히 검소하다.

겨울에는 색채가 뚜렷한 옷을 거의 입지 않으며, 두툼한 모피로 된 망토를 걸친다.

산간지대의 특성상 폭설이 내리면 꼼짝없이 몇 달 간 고립되는 경우도 잦기에 성채에 항상 보존식량이 다수 비축되어있으며,

마을 단위로 구제책을 펼치는 일도 자주 있기에 주민들에게는 평판이 좋다.

여름과 가을에는 사냥을 즐기고, 봄과 겨울에는 무예를 연마한다. 뿌리 깊은 무가.

후계자는 성별에 관계 없이 용맹하고 리더의 자질이 있는 강한 이를 1순위로 뽑으며,

정식으로 대관식을 가지는 스무살 이전까지는 매해 봄, 혈육중 도전자가 있을 경우 대련을 통해 일종의 방어전을 치룬다.

#Family

 

가족 구성원은 아버지, 어머니, 두살 연상의 누이와 티리온 넷.

1순위 후계권은 누이인 벨로체 윈터체이스에게 있다.

티리온은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어 매년 봄 대련을 신청하지만, 항상 엉망진창으로 패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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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TYRION

12월 23일생. 하얀 눈이 소리를 다 잡아먹을 듯 쌓이던 겨울에 태어났다.

사수자리, RH+B형. 탄생석은 터키석, 탄생화는 플라타너스.

#Like

사탕, 얼음. 단단하고 반짝거리며 부서지는 것을 좋아한다. 단것도 싫어하지는 않는다. 입에 넣을 수 있으면 더 좋고.

박제된 동물과, 동물 가죽, 혹은 그 것으로 된 것들. 다소 투박하면서도 세련되고 길들여지지 않은 자연의 일부를 품은 것들.

 

#Dislike

어영부영 하는, 분명치 않은, 추상적인, 그리고 멋지지 않은 것들.

끈적이는 것도 싫어한다. 사탕은 좋아하지만 녹은 사탕이 손에 묻는 것은 싫다. 초콜릿, 젤리, 전부.

 

#Habit

뭔가를 입안에 오래 넣고 있지 못 한다. 금방 와드득 깨물어먹음.

다소 곤란하거나 생각이 깊어질 때 턱에 있는 점을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필기체는 다소 삐뚤빼뚤.

 

02_Communication

타인을 부를때는 이름으로. 자신을 호칭할때는 나, 내가, '이 티리온 님께서'.

#Friendship

소수의 친구, 다수의 추종자, 다수의 적.

좋고 싫음이 사람에게까지도 분명하다보니 예의보다 제 기분을 더 중시한 안하무인적 행동거지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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