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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 파란색

 

[ 이클랑 家 ]

 

그들은 백작 가문 중에서 그 누구보다 평화롭고 화목한 가문이라고 단언 얘기할 수 있다.

마르세유 지역에 있는 깨끗하디 깨끗한 하얀색과 눈이 시리도록 푸른색의 조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저택과

그런 저택에 걸맞는, 가문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푸른색의 프리지아가 마당을 찬란하게 수놓고 있다.

 

부에대한 욕심없이 자신들이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사는 덕분인지

다른 귀족 가문들과도 사이가 굉장히 좋다.

 

훤칠한 외모의 데인 이클랑 백작과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레이첼 부인.

매력적인 주근깨가 돋보이는 말광량이 첫째 레이나 이클랑

그리고 이클링 백작을 닮아 카키색의 머리를 가진 둘째 로빈 이클랑.

그들의 귀여운 강아지 페르난도까지.

 

그런 이클랑 가문의 집사,혹은 메이드로 취직하는 사람은 

높은 임금과 편안한 대우로 인하여

평생의 행운을 손에 얻은 것마냥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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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호기심이 많은 로빈.

그덕에 책은 그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것, 혹은 알고싶은 것은 전부 저택의 도서관에 가지런히 정리되어있는 

책 속에 있기 때문이다. 

저택 도서관에 있는 총 5489권의 책 중 절반을 벌써 읽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품안에 작은 은빛의 회중시계를 가지고있다.

회중시계의 뒷면엔 사랑하는 나의 아들에게. 라는 문구가 필기체로 적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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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함 ]

 

아이들은 부모의 성격을 많이 닮는다고 한다.

로빈 이클랑은 데인 이클랑 백작과 레이첼 부인의 다정함을 똑 닮아 

모든 이들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상냥하게 웃으며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고

친절하게 대해준다.

 

[ 호기심이 많은/그러나 겁쟁이 ]

 

로빈 이클랑은 아주아주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참지 못하는 편.

그러나 자신이 궁금해 하는 것에 직접 부딪히지 못하는 겁쟁이이다.

 

예를들어 아무도 살지 않는 빈 집에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정말 그 집에 유령이 나오는지 매우 궁금해 하지만

정말 유령이 나올까 직접 가서 보지는 못하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이다.

 

[ 어른스러움 ]

 

제 나이에 맞지않는 어른스럽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여느 남자 아이들처럼 뛰어놀고, 구르고 하는 것이 아닌

조용히 앉아 책을 읽고 몸에 베어있는 예의범절 때문이 아닐까 사람들은 추측하기도 한다.

 

가지고싶은 물건이 있어도 떼를 쓰지 않으며 

항상 자인의 입장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남의 입장도 함께 생각하는, 그런 섬세한 면도 함께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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